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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등어, 건강하게 먹으려면 구이일까 조림일까? 매일 먹어도 될까?

by 마이데이온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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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건강하게 먹으려면 구이일까 조림일까?

 
고등어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입니다. DHA, EPA,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뇌 건강,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죠.
 
하지만 조리 방법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구이와 조림 중 어떤 방식이 더 건강할까?, 그리고 매일 먹어도 괜찮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고등어의 대표 영양소와 효능

  • 오메가3 지방산 (EPA, DHA)
  • 고등어는 대표적인 오메가3 고함량 생선입니다. EPA는 혈액을 맑게 하고, DHA는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중성지방을 낮추고 심장병 예방에 좋습니다.
  • 단백질
  • 100g당 약 20g 이상의 고품질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근육 유지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D
    고등어는 천연 비타민 D 공급원입니다. 뼈 건강, 면역력 향상에 기여하죠.
  • 셀레늄, 철분, 칼슘
    항산화 작용을 도와 노화 예방에도 좋습니다.

고등어 효능 총정리 – 언제 먹어야 좋을까? 매일 먹어도 괜찮을까?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탁월한 생선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아도 매일 먹어도 되는지, 언제 먹는 게 좋은지는 따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고등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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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구이 vs 조림, 어떤 게 더 건강할까?

고등어 구이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바삭하게 조리 가능
  • 단순한 조리로 영양소 손실이 적음
  • 식욕을 돋우는 고소한 향

단점

  • 노릇하게 굽는 과정에서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음
  • 기름이 빠지면서 오메가3도 일부 손실될 수 있음
  • 조리 시 연기나 냄새가 강하게 남음

팁: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사용하면 벤조피렌 생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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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조림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양념이 배어 맛이 좋고 밥반찬으로 적합
  • 무, 양파, 고추 등 채소와 함께 조리 시 영양 상승
  • 간장과 고추장 등의 항산화 성분이 보충됨

단점

  • 간장, 설탕, 고추장 등 나트륨과 당분이 높아질 수 있음
  • 장시간 끓이면 오메가3가 파괴될 가능성 있음

팁: 싱겁게 간하고 조리 시간을 줄이면 영양소 손실과 나트륨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고등어는 매일 먹어도 될까?

고등어는 분명 건강한 식재료이지만, 매일 섭취하는 데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장점

  • 오메가3 보충용으로는 최고의 식품
  • 매일 섭취 시 심혈관 건강 증진, 뇌 건강 유지에 유리

주의사항

  1. 중금속 노출 위험:
  2. 고등어에는 미량의 수은이 포함될 수 있어 매일 먹을 경우 장기적으로 간이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3. 나트륨 섭취 증가:
  4. 특히 조림으로 매일 먹을 경우 고혈압 우려가 있습니다.
  5. 포화지방도 고려:
  6. 고등어는 불포화지방이 많지만 지방 함량 자체는 높은 편이므로 하루 섭취량(100~150g)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주 2~3회 섭취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나머지 날은 연어, 정어리, 두부, 콩류 등 다양한 단백질원과 오메가3 대체 식품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어 건강하게 먹는 꿀팁

  • 신선한 고등어 고르기:
  • 살이 탱탱하고 비린내가 적으며 눈이 투명한 것이 신선합니다.
  • 냉동보다는 생물:
  • 가능하면 생물 고등어를 바로 손질하여 조리하는 것이 오메가3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 양념 줄이기:
  • 조림을 할 때는 저염간장을 활용하거나 과일즙(배, 사과 등)을 사용하면 나트륨과 당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레몬즙이나 생강과 함께 조리:
  • 비린내를 제거하고 항산화 효과까지!

정리하자면

장점단순조리, 풍미 좋음다양한 재료 활용, 밥반찬 적합
단점발암물질 가능성, 연기나트륨·당분 과다, 오메가3 손실
추천 빈도주 1~2회주 1회 이내

결론

고등어는 우리 몸에 정말 좋은 식품이지만, 조리법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이는 발암물질에 주의하고, 조림은 나트륨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무엇보다 매일보다는 주 2~3회가 적당한 빈도입니다.
 
식단은 항상 다양성과 균형이 핵심입니다. 고등어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훌륭한 식재료이지만, 잘 알고 제대로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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