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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몸속 나트륨 줄이기, 저염식 다이어트에 좋은 샐러드 조합 5가지

by 마이데이온 202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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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나트륨 줄이기, 저염식 다이어트에 좋은 샐러드 조합 5가지

저염식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다면 아마도 이런 고민이 드실 겁니다.


"샐러드는 좋다는데, 드레싱은 짜고, 닭가슴살만 먹자니 질리고... 그럼 뭘 먹지?"

 

오늘은 저염식 다이어트에 딱 맞는 샐러드 조합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나트륨 함량을 낮추면서도 맛과 포만감, 영양까지 챙길 수 있도록 구성한 레시피입니다.

1. 아보카도 병아리콩 샐러드 – 식이섬유와 단백질 충전

  • 주재료: 아보카도, 병아리콩(삶은 것), 방울토마토, 적양파, 레몬즙, 올리브오일
  • 포인트: 소금 없이도 아보카도의 고소함과 병아리콩의 포만감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드레싱 대신은 _레몬즙+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후추_만으로도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를 한 번에 챙길 수 있어요.

2. 두부 스테이크 채소 샐러드 – 국산 저염 재료의 정석

  • 주재료: 구운 두부, 양상추, 브로콜리, 오이, 당근채
  • 드레싱 추천: 무염 간장 1작은술 + 식초 + 올리브오일

두부는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구워서 겉을 살짝 바삭하게 만들어주세요.
저염 간장을 아주 소량만 넣고 레몬즙이나 식초를 적극 활용하면 자극 없이 상큼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3. 케일 견과류 샐러드 – 항산화 저염 슈퍼푸드 조합

  • 주재료: 생 케일, 호두, 아몬드, 크랜베리, 사과
  • 드레싱: 발사믹 식초 + 올리브오일 + 다진 마늘 약간

케일은 살짝 데쳐서 사용할 경우 쌉싸름함이 줄어들고 먹기 좋아요.
견과류는 무염으로 선택해 주세요. 시중 드레싱은 소금 함량이 높으므로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4. 고구마 루꼴라 샐러드 – 저염식 간식으로도 추천

  • 주재료: 찐 고구마, 루꼴라, 삶은 달걀, 파프리카
  • 드레싱: 플레인 요거트 + 머스터드 + 후추

고구마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복합 탄수화물이자 포만감을 줍니다.
요거트 드레싱은 무염·무가당 제품을 사용하고, 머스터드는 저염 제품이나 소량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5. 버섯 오이 샐러드 – 가볍지만 감칠맛 있는 조합

  • 주재료: 구운 표고버섯, 생 오이채, 양배추, 적양파
  • 드레싱: 들기름 + 식초 + 깨소금 약간

표고버섯은 구우면 감칠맛이 살아나기 때문에 소금 없이도 풍미가 진합니다.


들기름은 심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저염식 샐러드를 즐기는 팁

  1. 드레싱은 직접 만들어야 진짜 저염!
    시판 드레싱은 대부분 나트륨 함량이 높습니다. 올리브오일, 식초, 레몬즙, 요거트 등으로 자주 바꿔보세요.
  2. 소금 대신 천연 재료로 풍미를 살리세요.
    후추, 마늘, 파, 깨, 식초, 허브, 부추 등은 풍미를 살리면서도 소금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재료입니다.
  3. 단백질도 꼭 챙기세요.
    샐러드는 단백질이 없으면 금방 허기질 수 있어요. 두부, 병아리콩, 삶은 달걀, 견과류 등을 꼭 함께 넣어주세요.

저염식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저염식을 시작하면 “짜지 않으면 맛이 없다”고 느끼십니다.

 

하지만 위에서 소개한 조합처럼, 소금이 없더라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법은 다양하답니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맛에 익숙해지면 입맛이 바뀌고, 오히려 짠 음식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또한 저염식은 혈압 조절, 부종 완화, 심혈관 건강 유지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식습관입니다. 체내 수분 대사 균형을 맞추고 지방 대사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꼭 실천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총정리: 저염식 샐러드에 넣으면 좋은 재료

  • 단백질: 두부, 병아리콩, 삶은 달걀, 닭가슴살(삶은 것)
  • 지방: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견과류
  • 탄수화물: 고구마, 퀴노아
  • 채소: 케일, 루꼴라, 브로콜리, 오이, 파프리카
  • 풍미 재료: 식초, 레몬즙, 들기름, 마늘, 깨소금, 허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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