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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바우처란? 몰라서 못 받는 복지혜택, 지금 확인하세요!

by 마이데이온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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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바우처란? 몰라서 못 받는 복지혜택

안마바우처란? 몰라서 못 받는 복지혜택, 지금 확인하세요!

안마를 단돈 4,200원에 받을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국가에서 90%를 지원해주는 안마바우처, 정식 명칭은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입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시각장애인에게는 일자리, 어르신에게는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입니다.

안마바우처란 무엇인가요?

안마바우처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하나로,


전문 시각장애인 안마사에게 건강 안마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복지 서비스입니다.

  • 기본 이용료: 42,000원 → 정부지원 90%본인 부담 4,200원
  • 월 이용 한도: 최대 4회
  • 연간 최대 이용 횟수: 48회
  • 총 본인부담금: 한 달 16,800원, 연간 최대 201,600원

단순 마사지가 아닌, 국가공인 안마사에게 받는 의료적 성격이 포함된 전문 서비스입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안마바우처는 건강관리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장애인을 위한 제도입니다.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소득 기준

  •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2. 연령 및 질병 기준 중 택1

  • 만 60세 이상이면서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 보유자
  • 지체장애 또는 뇌병변장애 등록자 (연령 무관)
  •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자이며 위 질환을 가진 경우

3. 질병분류코드 예시 (의사 진단서에 포함되어야 함)

  • G: 뇌경색, 뇌출혈, 치매 등 신경계통 질환
  • M: 디스크, 관절염, 근육통 등 근골격계통 질환
  • I: 고혈압, 심장질환, 혈액순환장애 등 순환계통 질환
  • R81: 당뇨
  • E10~E15: 당뇨병 관련 질환

어떻게 신청하나요?

안마바우처 신청은 온라인이 아닌, 직접 방문 접수로만 가능합니다.


본인 또는 대리인(가족 등)이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제출서류

  • 신청자 신분증
  • 건강보험자격확인서
  • 6개월 이내 진단서 또는 진료확인서 (질병코드 포함)
  • 복지카드 또는 국가유공자증(해당자만)

꼭 팁!
신청 시 진단서에 질병코드가 누락되면 반려될 수 있으니, 의사에게 코드 기재를 요청하세요.

신청 시기

안마바우처는 연 2회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 상반기: 1월 말 ~ 2월 초
  • 하반기: 7월 말 ~ 8월 초

신청 기간은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

안마바우처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공인 안마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만이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기존 마사지샵과는 다릅니다.

이용 가능한 장소 예시:

  • 지역의 ‘시각장애인안마센터’
  • 공인된 ‘지압힐링센터’, ‘안마원’ 등
  • 보건복지부 사이트나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

“내 동네에 사용 가능한 안마원은 어디일까?”
행정복지센터 또는 해당 시·군청 복지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 왜 중요할까요?

안마바우처는 단순한 마사지 지원이 아닙니다.

  • 시각장애인에게는 고용 기회
  • 노인성 질환자에게는 건강 회복과 관리
  •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의 지원 제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이와 같은 복지 서비스는 예방적 건강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항목 내용
이용 비용 4,200원 (1회)
월 이용 횟수 최대 4회
신청 시기 1월, 8월
신청 장소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신청 대상 소득요건 + 질병·연령 요건 충족 시
사용 장소 국가공인 시각장애인 안마원

 

안마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안마가 국가에서 인정한 전문 안마사의 손길이라는 점,


많은 분들께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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