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층 일자리! 이제 숲에서 일합니다 – 산림·식물 자격증으로 여는 제2의 인생

장년층 일자리 - mydayon

장년층 일자리! 이제 숲에서 일합니다 – 산림·식물 자격증으로 여는 제2의 인생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퇴직 후의 삶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요즘 가장 많이 들리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특히 60대 이후, 몸은 조금 느려졌지만 마음은 여전히 사회와 연결되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은 산림 및 식물 분야 자격증을 통해 60대 이후에도 가능한 취업, 활동, 창업의 길을 구체적으로 안내해드리는 포스팅입니다.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실제 활동이 가능한 자격증과 현실적인 팁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1. 장년층 산림·식물 자격증으로 취업 가능할까요?

결론은 “네, 가능합니다.”
단, 정규직 취업보다는 ‘강사, 체험지도사, 시간제 계약직, 공공일자리, 소규모 창업’ 형태에 가깝습니다.

이 분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연령의 제약이 거의 없고,
오히려 삶의 연륜과 경험이 강점으로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2. 취업·활동 가능한 자격증 추천

산림치유지도사

• 활용: 치유의 숲, 복지관, 힐링센터 등
• 특징: 고령층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 이수방법: 지정 교육기관에서 교육 수료 후 시험

숲해설가

• 활용: 국립공원, 생태공원, 자연휴양림
• 특징: 자격증은 아니지만, 인증기관 수료 시 활동 가능
• 장점: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대상 폭이 넓고, 활동시간이 유연함

도시농업관리사

• 활용: 도시텃밭 지도, 도시농업 교육, 복지기관 연계 수업
• 특징: 실내외 수업 가능, 시니어 강사 수요 많음

임업종묘기능사

• 활용: 묘목 재배, 산림조성, 개인농장 운영
• 특징: 입문용으로 쉽고, 실습 위주 자격증

원예기능사

• 활용: 랜테리어 클래스, 치유원예 강사, 원예 공방
• 특징: 실생활 밀접, 플랜트 소품 판매도 가능

조경기능사

• 활용: 아파트 지 조경, 마을 정원사, 소규모 정원 조성
• 특징: 체력 부담 적고, 작업 난이도 낮은 현장도 많음

장년층 일자리 - mydayon

3. 장년층이  활동하기 좋은 분야

• 자연체험 강사: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대상 프로그램
• 도시농업 강사: 지자체나 주민센터에서 텃밭 강의
• 산림복지 활동가: 숲길 해설, 치유의 숲 보조 강사
• 공공일자리 참여: 산불감시, 생태해설, 환경정화 등 (시니어 채용 많음)
• 작은 창업 활동: 원예교실, 플랜트 판매, 치유텃밭 운영

이처럼 자격증 하나만으로도, 현실적인 활동이 다양하게 열릴 수 있습니다.

장년층 일자리 - mydayon

4. 실질적인 조언

• 정규직은 어렵지만, 보람 있는 일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교육비는 평생교육 바우처나 지자체 지원 활용이 가능합니다.
• 60대 이상 활동자도 많고, 오히려 경험을 더 높이 평가합니다.
• 자격증+이수증+실습 조합이면 대부분의 활동에 참여 가능합니다.

장년층 일자리 - mydayon

5. 추천 준비 루트 (단계별)

1. 입문용 자격증: 임업종묘기능사, 원예기능사
2. 교육 이수: 숲해설가, 도시농업관리사, 산림치유지도사
3. 공공일자리 지원: 산림청,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 활용
4. 소규모 활동 또는 창업: 텃밭 강의, 플랜트 클래스 등

한 걸음씩 준비하시면,
은퇴 후에도 자연과 함께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제2막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자격증은 단지 자격이 아니라, 삶의 새로운 역할을 여는 문입니다. 50~60대 이후에도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되고,
세상과 연결되며,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 그게 바로 산림·식물 분야 자격증을 활용한 삶입니다.

 

지금 시작해보세요. 숲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